/ 2017. 9. 27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판술 의원(중구1, 국민의당)은 지난 11일 '2017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중구 지역 학교 예산 28억6천942만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지방채 원리금 상환액 4천245억원을 포함한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6천567억원이 의결됐다.
중구지역 학교예산은 25개 사업에 28억6천942만원으로 화장실개선사업으로 △광희초 변기, 칸막이교체 4천959만원 △청구초 중앙관 화장실 개선 2억7천329만원 등 4개 사업에 7억257만원을 반영했다.
전기시설개선에는 △남산초 본관 정보관동 냉난방개선 전기공사 2천500만원 △장충초 별관 냉난방개선 전기공사 3천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1억6천571만원이 배정됐다. 냉난방개선에는 △장충초 별관 냉난방개선 2억7천230만원 △흥인초 1억892만원 △환일중 봉학관, 종합관 냉난방개선 1억1천775만원 등 6개 사업에 13억4천103만원을 반영했다.
장애인편의시설개선에는 △흥인초 승강기교체 8천만원 △성동공고 창조관 승강기 개선 1억1천만원을 반영했다.
안전관리 사업과 기타사업으로 △성동고 농구장 우레탄 체육시설교체 1억2천936만원 △환일고 사면 및 석축 보강 4천700만원 등 7개 사업에 4억7천10만원 등이 반영됐다.
최판술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각 학교별로 시급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학교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중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