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8. 9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중구2, 자유한국당)은 지난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홀에서 열린 '2017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이하 태권도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술교류와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스마트 시대의 태권도, 그 미래를 그려보다'라는 주제로 50개국 600여 명의 지도자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태권도의 발전방향과 미래적 가치를 모색하는 장이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혜경 의원은 개회식 축사에서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상징이기 이전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유하는 추억이자, 부모가 다음 세대에 전하는 삶의 유산'이라며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추억과 자부심을 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의원은 태권도가 가진 문화컨텐츠로서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에 주목, 태권도의 미래를 위한 학술연구와 산업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