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약수동 보도정비 공사 전(좌), 후(우)(원안은 양찬현 의원).

/ 2017. 7. 26

다산로8길 20∼42번지 일대에 최근 보도블럭 및 도로 경계석 정비가 이루어져 도로가 안전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 지역에 대한 정비가 이루어진 데에는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있었다.

이 지역의 도로는 노후되고 표면이 고르지 못해 주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의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로정비에 대한 민원이 빗발쳤던 곳이기도 했다. 약수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양찬현 의원은 평소 지역순찰을 하면서 이러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접했으며, 중구청에 이러한 민원을 해결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해 왔다.

특히, 이 도로와 현관문을 바로 접하고 있는 가정집의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중구청에 도로경계석을 세워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구청에서는 2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40㎡ 길이의 보도블록에 대해 지난 포장 공사 및 도로경계석 설치를 완료했다.

양찬현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이번 공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꼼꼼한 지역순찰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