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당선자와 부인 백승숙 여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4. 20
새누리당 박영한 후보가 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됨에 따라 중구의회에서 새누리당이 다수당(새누리 5명, 국민의당 3명, 더불어민주당 1명)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4월 13일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중구의회 의원 가선거구(소공·명동·을지로·광희·신당·중림동) 보궐선거에서 선거인수 2만4천947명 중 54.18%인 1만3천51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새누리당 박 후보가 42.6%인 5천661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국민의당 김용만 후보를 12.5%인 1천664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2위인 국민의 당 김 후보는 30.1%인 3천997표를, 더불어민주당 송희 후보는 27.4%인 3천641표를 얻었다.
관내 사전투표에서는 1천871명이 참여했으며, 관외사전투표에서는 선거인수 1천141명중 99.5%인 1천136명이 참여했다. 거소우편투표에서는 선거인수 31명중 27명이 참여했다.
동별 득표현황을 살펴보면 새누리당 박 후보, 국민의당 김 후보, 더불어민주당 송 후보가 소공동에서 201(42.9%), 112(23.9%), 156(33.3%), 명동에서는 426(45.2%), 228(24.2%), 288((30.6%)표, 광희동에서 864(43.6%), 734(37%), 384(19.4%), 을지로동 315(50.1%), 178(28.3%), 136(21.6%), 신당동에서 1천266(45.2%), 883(31.5%), 652(23.3%), 중림동에서 1천344(38.7%), 1천42(30%), 1천90((31.4%)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