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국회 한중차세대 정치지도자 포럼 정호준 국회의원(간사) 등이 중국 북경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2. 28

국회 한중차세대 정치지도자 포럼(간사 정호준) 국회의원들이 중국인민외교학회의 공식초청으로 중국 북경을 방문했다.

이번 방중은 한중 외교와 안보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 '중국외교부국제문제연구원 좌담회', 한중 양국의 인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신화사 채명조 사장 회견', 경제와 한중 FTA 분야의 주제를 논의한 '중국 상무부 연구원 좌담' 등 한·중 관계에 대한 좌담이 진행됐다.

또한 대표단은 '샹바핑초 전인대부위원장(부총리급)', '탕자쉬안(唐家璇) 前 국무위원',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 '외교부 관계자'를 별도로 만나 '해양경계획정 문제', '미사일 방어', '중국어선 불법조업', '탈북민 문제' 등의 한중 양국 주요 현안과 양국 관계에 관해 논의 했다.

이번 방중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였으며, 정호준 의원을 포함해 김용태 한중차세대지도자포럼 회장 등 여야의원 7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