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중구의회(의장 손덕수) 임시회가 지난달 20일 개회돼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폐회됐다. (관련기사 3면)
이번 회기 동안에는 2004년도 각국별 업무보고와 함께 △중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중 개정 조례안 △중구 보조금 관리 조례중 개정 조례안 △중구 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중구 공인 조례중 개정 조례안 △도시환경 정비 세운상가 3구역 구역지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 △세운상가 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 및 세운상가 5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 △남대문구역 제10지구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분할)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등을 심의 의결했다.
하지만 중구 1회용품 사용 규제 위반 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안에 대해서는 유보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임용혁 의원(소공동 명동 을지로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보궐선거에 예산은 얼마나 소요되고 상급기관에 얼마를 요청했느냐"며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