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충남방문 예산확보 등 현안 논의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3.08.28 17:35:34

정호준 원내대변인… 육사생도 관리감독 책임도 제기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충남도와 민주당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 8. 2

 

내달 2일 국회서 출판기념회

 

정호준 국회의원은 지난 20일과 22일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민주당 전북도 2014 예산 정책협의회'와 '민주당 충청남도 2014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북도청과 충남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민주당은 회의를 통해 전북지역과 충남지역의 내년도 국가예산 수요를 사전 파악하고 새만금 등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정 원내대변인은 지난 26일 육사생도의 청소년 성매매 사건과 관련 브리핑을 했다.

 

그는 "그 어느 때 보다 군 기강이 철두철미해야 하는 을지훈련 중에 계속해서 불거지는 군 기강 문란 사건을 보며 국민들은 불안할 따름"이라며 "예비 장교 관리 감독에 소홀히 한 지휘관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정원 대선 개입의혹 등과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국정원이 인터넷 여론전을 위한 구체적인 업무 매뉴얼까지 만들었다는 등 연일 국정원의 조직적인 대선 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면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이런 엄중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현대 정치사의 굴곡진 여정을 담은 '길 위에 서다'라는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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