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동대문공원역 출입구 용역착수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3.07.17 22:10:58

최강선 시의원, 2013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반영한

/입력 2013-07-17

 

서울시의회 최강선 의원이 2013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반영한 청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출입구 추가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착수됐다.

 

해당 사업위치는 청구역의 경우 기존 2번 출입구 부근 흥인초에서 청구e편한세상 아파트 방향이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경우 광희문 주변과 기존 4·5번 출구 건너편 출구 등이다.

 

용역기간은 지난 5월 말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6개월 동안이다. 용역은 서울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수행하며 출입구 추가설치에 대한 위치선정 및 기술적 타당성분석과 수요, 편익, 비용추정을 통한 경제성 분석 및 정책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7천610만원이다. 지난 6월 5일 서울시, 서울연구원, 메트로, 도시철도공사 등이 현장 합동조사를 벌였으며, 용역 착수관련 합동회의가 6월 말 이뤄졌다.

 

최강선 시의원은 "청구역 2번 출구 주변 주민들과 광희동, 신당동 주민들의 출입구 신설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 사업이 시행됐다"며 "향후 용역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출입구 신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구역 1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 2대와 15인승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하는 사업은 현재 도시철도공사에서 토목·건축 분야 설계는 완료했으며, 에스컬레이터 등 장비에 대해 실시 설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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