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10주년 기념식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정호준 의원(왼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호준 국회의원이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의정대상은 제19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해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국회의원 10명을 선정해 수여한 것.

정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중구에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주당 원내 부대표를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과 새로운 정치비전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회 내에서는 '청년플랜 2.0'의 공동대표와 여야 초선 의원 모임인 '함께 여는 미래' 활동을 통해, 정치개혁과 청년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패션산업그린포럼'의 연구책임의원, '국회 고도제한 완화연구회' 정회원,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 간사를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그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국회 운영위원회와 정무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개혁과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청렴하고 미래지향적인 국회의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 2013년에는 시민단체로부터 '2012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입법 활동에 아동보호구역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이를 통과시켰으며, 서민·자영업자의 보호와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공정거래관련 법안,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과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법안, 그리고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총 24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법안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

정 의원은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역언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