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계인사 신년 메시지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4.01.05 19:07:52

■ 윤 판 열 중구의회 의원 / "구민위한 의정활동 전념할 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보다 알차고 보람되게 보내기 위해 세운 계획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4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현재 우리가 있는 것은 선조들이 갖은 난관속에서도 역경을 해쳐 나왔고 피와 땀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후세에 더 나은 고장 더 나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되돌아보면 지난 한해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과 북한의 핵문제등 국내외의 정치적 불안 물가 상승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난까지 겹쳐 우리 서민생활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구민 여러분께서는 중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지방자치 실시이후 중구는 많은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중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습니다. 우리 의회는 중구민 여러분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최 병 환 중구의회 의원 / "대통합 통해 중구미래 열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대망의 갑신년(甲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매년 맞는 새해 아침이지만 올해에는 낡고 부패한 정치를 깨끗이 청산하고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지도자를 선출하는 총선이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구민 여러분! 이제 세대간ㆍ지역간 갈등구조를 말끔히 청산하고 우리 스스로가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만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라 불리는 현대사회에서 더불어 잘 살수 있는 성숙된 미래가 활짝 열릴 것입니다.

 

 또한 세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은 리더에게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입니다만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순간의 지혜로운 선택은 국민의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울러 기본이 바로선 중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감히 올립니다.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갑신년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정 수 복 중구의회 의원 / "구민들 권리신장에 앞장 설터"

 

 '송구영신'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붉은 기운 완연한 12월, 지는 낙조에 아쉬움만 남기고, 새로운 새벽 장쾌하게 떠오르는 태양에 밝은 희망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 힘찬 노력, 벅찬 기도, 무한한 각오로 새로운 갑신년을 맞이합니다.

 

 해마다 막대한 중구 예산을 들여 지원하는 각 동사무소 문화복지센터, 구민회관, 중구문화원, 청소년수련관, 신당종합복지관, 약수노인복지관, 유락종합복지센터 여성회관, 노인회관, 중구정책아카데미 교육, 중구보건소 등 각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권리신장에 힘쓰십시오. 특히, 막대한 예산을 들여 연말에 완공될 중구 최고의 시설 중구문화체육센터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에는 총선과 더불어 보궐선거가 치뤄지는 복잡한 중구가 되겠습니다. 선거에 꼭 참여해 소중한 한표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사람을 선택하십시오.

 

 저 또한 구의원으로서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자신의 권리를 찾고 봉사하는 건강한 한해로 모든 일 성취하십시오.

 

■ 조 영 훈 중구의회 의원 / "의정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 필요"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미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갑신년 아침을 맞았습니다.

 

 우리 중구는 지난해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경영 등 9개 부문을 총망라한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 민간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의 주요 역점사업이 착실히 진행돼 향후 중구의 환경과 복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구가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동료의원과 구민여러분이 구정에 대한 끊임없는 견제와 사랑 그리고 협력을 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살기 좋은 중구, 더 나은 중구를 건설하기 위해 진정한 봉사자로서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사업과 도로개설사업 등 신당6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갑신년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최 철 기 중구의회 의원 / "중구발전ㆍ지방자치 실현 최선"

 

 갑신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03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한해에는 중구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초선의원으로서 말보다 행동으로 주민의 곁에서 더 열심히 뛰고자 노력했습니다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황학동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하수도, 도로공사 그리고 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 등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보람도 느낄 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동료 의원들과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 및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올 한해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중구의원으로서 중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펴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사랑이 충만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윤 승 호 중구의정회장 / "구청ㆍ의회간 가교역할에 충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단법인 중구의정회가 설립된지도 어언 5년이 지났습니다. 인생에 비유한다면 이제 겨우 유아기를 맞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아직 모든 것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금년 한해에는 과거 구의원으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되살려 지방자치제도 발전 및 개선 과제와 사회복지 환경, 교통문제에 대해 더욱 연구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구청과 의회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올바른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어 중구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아울러 중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신문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정하게 사실을 전달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욱 큰 발전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중구사회가 더욱 발전되고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임 완 철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 "사회봉사ㆍ지역발전 위해 노력"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과 할머님, 할아버지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계미년 한해가 저물고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대구지하철화재사건과 태풍 매미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왔지만 전국민이 합심해 수재의연금을 모아 줌으로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기도 했습니다.

 

 우리 지회는 숙원사업이었던 중구노인회관을 중구종합복지관으로 이전, 노인복지기금 5억원을 증액, 10억원으로 조성하게 됐으며, 노인들의 일거리 창출의 하나로 중구내 어린이공원 13개소를 관리하고 경로당에 컴퓨터 23대를 설치, 활용해 변화되는 정보를 습득, 환경정화, 청소년선도등 각종 캠페인을 통해 주민계도와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를 했습니다.

 

 갑신년에는 한층 더 노력을 경주하여 노인복지향상과 경로효친사상앙양 및 전통문화 전수사업은 물론 환경정화, 기초질서지키기, 청소년선도등 각종 캠페인을 실시, 사회봉사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할 것입니다.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 문 식 사단법인 실향민 중구협의회장 / "마음속 여유가지고 노력해야"

 

 50년간 귀한 이웃 중구가족 여러분! 새해인사 드립니다.

 지난해는 참으로 힘들고 어두운 한해였습니다. 상반기는 모든 분야에서 패거리 이기주의의 팽배로 대안없는 싸움만 해왔고 하반기는 대선자금 비리를 놓고 여야가 서로 할퀴기에 급급해 나라와 국민을 외면한 체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1960년 국민소득은 70불, 세계180개 나라 중 8번째로 못사는 나라, 봄이면 보리고개를 못넘겨 굶어죽은 사람도 많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고 구호를 외치며 별빛을 안고 일터로 나가 달을 등에 지고 돌아온 노력으로 국민소득 '만불'로 풍요롭게 살고 있지만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각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도층이나 국민모두가 조금만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자신과 이웃에게 너그러워지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노력하면서 살아간다면 그 어느 때 보다도 온화한 세상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모두 대관소찰(大觀小察)의 마음으로 떳떳하고 마음에 평화를 누릴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 유 성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주력"

 

 2003년의 어려웠던 과거는 과거대로 아름답고 2004년 새해는 희망이 있어 좋다.

 

 비록 어려운 현실이 반복되는 한해였지만 지난해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새해에는 힘있게 솟아오르는 태양에 꿈을 실어보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지난해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미약하지만 그 고마운 마음을 이 지면에 담아드립니다.

 

 중구 생활체육협의회는 청소년 및 중구민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참된 여가선용을 통한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활발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생활체육협의회 산하 15개 단체에서는 항상 문을 열어 놓고 동호인으로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 그리고 행운과 번창함이 지속되는 한해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밝아오는 희망찬 2004년 갑신년을 맞이하여 우리 일만오천 중구 생활체육인들은 중구의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값진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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