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중구의회 입법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강윤경 변호사를 입법자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박기재 의장은 강윤경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의원들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안의 자문 △조례정비특별위원회시 입법자문 △의회운영 및 의안심사·처리, △기타 의회관련 입법사항의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입법자문위원제도는 중구의회 입법자문위원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사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위촉은 기존 자문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1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한 것으로 현재 중구의회는 3명의 입법자문위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