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제107회 중구의회(의장 손덕수) 임시회가 개회돼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폐회됐다.
이번 회기에서는 △중구 행정서비스 헌장 제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중구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설치 운영조례 폐지 조례안 △중구 보건소 설치 조례중 개정 조례안 △중구 문화예술상 조례중 개정 조례안 △중구 오수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조례중 개정 조례안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중 개정 조례안 △중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 징수 개정 조례안등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11월27일부터 열리는 정례회에 대비, 이보규 서울시 공무원교육원 강사를 초빙해서 예산의 기초적 이해, 지방재정과 예산ㆍ결산 심사기법등에 대한 의원입법활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판열 의원(신당1동)은 중구문화체육센터와 관련, "주차장 후문쪽에 차량이 이동될 때 이동인구가 다닐 보도가 없어 또 부지를 매입해야 할 처지에 있다. 인테리어 공사업체 또 경쟁입찰 예산중복 투자 우려된다"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