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장충동 자유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후원회 밤에서 연예인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박성범) 후원회가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장충동 자유센터 웨딩홀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박성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올바른 정치를 제대로 펼쳐 주민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롭게 깨끗한 정치의 중심에 서서 잘사는 나라 살기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최병렬 대표는 "박위원장은 KBS아나운서와 기자 출신으로 매우 유능한 인물"이라면서 "중구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능력있는 사람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홍사덕 원내 총무는 "나라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인물인데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으며 강재석 안택수 의원등도 "소신과 용기가 있는 사람으로 잘못된 방송등을 바로잡기 위해서도 국회로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우용 후원회장은 "초지일관 중구와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정치인이 활동할 수 있도록 모두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후원회에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홍사덕 원내총무 양정규 강재석 안택수 홍준표 이원창 김병호 고흥길 의원등이 참석， 축하했다.

　중구출신인 성하삼 시의원 중구의회 손덕수 의장 김동학 부의장 오세홍 임용혁 유현차랑 최병환 정수복 의원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