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구의회 의원들이 포천시 의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의회(의장 김수안) 의원들은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경기도 포천시청과 시의회를 방문,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세미나를 가졌다.
이는 오는 22일부터 개회하는 '제189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의원들은 세미나에 앞서 16일에는 포천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해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17일에는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 이보규 강사를 초빙, '예산결산심사 기법 및 구정발전을 주도하는 선진 의정활동'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들었으며 결산검사 등 의정활동 제고를 위한 토론회도 개최해 의원들이 전문지식을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의회 의원들은 "지방자치 20주년을 맞는 올해 지방 의회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