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나경원 국회의원 중구지역사무실에서 나경원 회장(좌)과 강성만 사장(우)이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랑나눔 위캔(회장 나경원)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강성만)은 지난 15일 오후 5시 나경원 국회의원 중구지역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과 대국민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 협약식에는 사랑나눔 위캔 나경원 회장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강성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문화나눔 객석기부 △장애아동 공연무대 제공 △문화사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 △캠페인 및 연구홍보사업 등 5개 분야에 대해 상호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나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풍부한 자원 활용과 내실 있는 사업효과가 기대 된다"며 "특히 장애아동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사장은 "사랑나눔 위캔과의 협약을 계기로 문화나눔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