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12 11:00 입력
서울특별시의회는 제8대 첫 임시회를 지난 13일 개회하고 22일까지 10일간 열리게 된다.
이에따라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14명의 의원들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제223회 임시회에서는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갖은 다음 위원회별 의정활동을 위한 상임위원장을 선출함으로서 원구성을 마무리 하게 된다. 원구성이 마무리 되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상임위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개원기념식에서는 여느 대와 달리 열린 의회를 표방하기 위해 서울광장에서 ‘시민에 대한 다짐 글 남기기’와 ‘8대 의회 바란다’등의 동영상 상영, 각계각층의 소중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U-신문고’ 선포식을 갖고 ‘시민에 대한 다짐’을 낭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