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금배부 장충클럽A, 은배부 동화클럽B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금배부 준우승에는 양정클럽A, 장려상에는 청구·문화클럽A, 장충클럽B, 은배부 준우승에는 청구·문화클럽B, 장려상에는 동화클럽은, 양정클럽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16개 클럽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려상에는 장충클럽A와 청구클럽A가 각각 받았다. 지난 11월 2일 장충단공원 전용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국민의힘 지상욱 위원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허상욱 양은미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체육회 이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박성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상호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대회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 했다.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은 “제22회 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게이트볼은 건강을 위한 운동 중 체력적인 부담없이 심신단련과 건강유지를 할 수 있는 좋은 스포츠다. 많이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4일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가을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풍이 곱게 물든 남산에는 중구민, 시민, 직장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오전 8시 30분부터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었으며, 9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사회는 조영구씨가 맡았다. 걷기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방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에서 열렸다. 이날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중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맞춤형 운동처방, 소화기 사용법, 건강마일리지, 어르신교통비 사업,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온 후 흥을 돋울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편(10월 29일) 방송분에서 상을 받은 두 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후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을 추첨해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호텔 숙박권, 자전거, 가정용 혈압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경품은 CJ제일제당,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호텔 서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단풍 곱게 물든 남산 걸으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보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해보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4일 오전 8시 30분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가을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중구민, 시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시 30분부터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고 나면, 9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사회는 조영구씨가 맡는다.걷기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방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이다. 이날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중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맞춤형 운동처방, 소화기 사용법, 건강마일리지, 어르신교통비 사업,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흥을 돋울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편(10월 29일 (일) 방송분)에서 상을 받은 두 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후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을 추첨해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호텔 숙박권, 자전거, 가정용 혈압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경품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를 공개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는 이번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를 기념해 제작되는 다큐멘터리로 한국 영화의 발상지이자 메카인 충무로라는 공간에 주목한다. 한국 영화인들의 낭만과 애환이 깃든 충무로에서, 그들의 서러움과 눈물이 깊게 배어 있는 곳 ‘잡집’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오랜 세월 굳건히 간판을 지키고 있는 충무로의 노포를 돌며 원로 영화인과 중견, 신인 영화인의 만남을 주선,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마주한다. 자문으로는 송길한 작가, 연출로는 영화 ‘버블아트’, ‘징후’를 연출한 조재민 감독이 참여했다. 구성으로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각색하고 ‘간신’ 각본을 쓴 이윤성 시나리오 작가가 참여했다. 총 3개의 에피소드로 진행되며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감독 이장호, 그가 추억하는 충무로’라는 제목으로 지금의 명보아트센터로 바뀐 80년대 명보극장을 바라보며 신승수 감독과 함께 충무로에 대한 기억을 되새겨보는 에피소드이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충무로의 마지막 세대’로 양윤호 감독과 이상우 감독이 앞으로의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10월 27일 6일간의 일정으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 했다. 10월 27일 개막식에 앞선 레드카펫에는 배우 박성웅, 배우 오지호, 배우 함은정, 배우 공현주 그리고 배우 기주봉 등 다양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순재, 배우 장광, 배우 조미녀, 배우 송지우, 배우 조재룡이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는 노희영 중구문화재단 이사가 맡았으며 레트로 앤 시크를 테마로 연출했다. S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김성경 아나운서의 오프닝으로 개막식이 시작됐다. 조세현 조직위원장(중구문화재단 사장)의 개막선언으로 서울충무로영화제의 문의 열고, 김길성(중구청장) 명예조직위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충무로영화제에서 기획 및 제작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 개막 영상으로 상영됐다. 개막공연으로는 영화 ‘헤어질 결심’ OST ‘안개’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가수 정훈희가 무대를 꾸몄다. 축하 공연을 마지막으로 개막식 1부 폐회 후 2부로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이 상영됐고 최영준 변사 공연을 끝으로 개막식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한편, ‘괜찮아,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10월 19일 ‘제7회 2023 서울문화원 엑스포’ 한강 벌을 25색으로 물들이는 서울축제한마당에서 남월진 원장은 지방문화원 발전과 서울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남 원장은 “서울 25개구가 모여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서울시문화가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서울25개 지방문화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25개구 공연마당 첫 순서로 정경자(노래하는 시낭송가) 회원이 김용택시 ‘가을’ 낭송 및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5천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25개구 지방문화원 전시마당에 서울중구의 사진공모전에서 20작품을 선별 ‘아름다운 서울중구 사진전’으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25개구 지방문화원 체험마당에서 중구문화원의 어반스케치반의 ‘윤코 선생의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서울문화원 엑스포는 서울25개구 지방문화원이 뚝섬 한강공원에 한데모여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체험 및 전통 민속놀이 마당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한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를 개최한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서울 중구·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김성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개막 영상은 충무로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다. 뒤이어 무성영화인 ‘검사와 여선생’이 상영되고 최영준 변사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선 총 36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접속, 봄날은 간다, 장화홍련 등의 작품들을 충무아트센터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중구 일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cffs.kr)와 인스타그램(@cffs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가 끝난 후 진행되는 만큼 ‘마을극장’ 코너를 신설해 관내 곳곳으로 찾아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10월 29일 오후 7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작은 정원’ △30일 오후 6시 봉래초에서 ‘말아’ △31일 오후 6시 ‘걷기왕’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실천 운동 사업 ‘2023 기후환경 사진 공모 프로젝트 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를 11월 13일부터 시작한다. ‘CCPP’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제목 그대로 기후 위기의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CCPP 공모는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31일간 작품 접수를 받는다. 주제는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시시비비(是是非非)로, 12점 이내의 포트폴리오 부문과 1점의 단사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CCPP 올해의 작가상(1명) 500만 원 상금, 포트폴리오 부문 우수작 (2명) 각 200만 원 상금, 단사진 부문 우수작(2명) 각 100만 원 상금, 청소년 부문 우수작(2명) 각 50만 원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하고, 각 부문 입선작 총 20여 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일부 작품은 2024년에 열릴 ‘CCPP 기후환경사진제’에 전시된다. 총상금 1천200만 원 규모의 공모전 응모 및 시상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