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노인대학장에 이혜용 여사 임명

국악고·추계예고·부산시립관현악단원 근무한 인재
인문학강좌·건강체조·한국무용·노래교실등 활성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박한성)는 지난 3일 중구노인대학장에 이혜용(여, 62세) 여사를 임명했다. 이에따라 2023년까지 9월까지 2년 동안 근무하게 된다.


전임 김복순 학장에 이어 새로 선임된 이혜용(여,62세) 학장은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시립관현악단 단원으로 근무한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앞으로 중구노인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인문학강좌, 한글문해교육, 건강체조, 한국무용, 노래교실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용 학장은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노인대학 운영이 부진하지만 앞으로 노인대학 활성화를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가 어느정도 종식되고 활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현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한성 지회장은 “중구노인대학을 활성화시켜 우리 노인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