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울시당은 지난 26일 시·구의원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
시의원 제1선거구에는 임용혁(49) 후보, 구의원 나선거구에는 고문식(51) 소재권(54), 라선거구에는 경화수(48) 이혜경(44) 후보가 최종 공천자로 확정됐다.
하지만 시의원 제2선거구는 아직 발표를 하지 않고 있고, 구의원 가·다선거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후보자를 추가 공모함에 따라 금주 중에 구청장 후보와 함께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임 후보는 단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 박사과정 1학기 재학 중이며, 제5대 중구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부사관, 병대표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고 후보는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제5대 중구의회 의장과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소 후보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1년 재학 중이며, 중구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경 후보는 중구생활체육탁구연합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주)한흥화스나 대표이사, (주)양구KCP호텔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 대불대학교 조형문화과 1학년 재학중이다.
이 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정치학석사)를 졸업한 뒤 현재 제5대 중구의회 의원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