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공무원들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승용차 자율요일제에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8월11일 현재 1천187명의 직원중 차량소유자는 611명으로 89%에 해당하는 545명이 가입했으며 미신청은 11%인 6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미신청 사유로는 장애인, 휴가중 직원, 조기 출근자, 배우자 사업용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원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는 반면 중구민들의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구에서는 각동사무소와 통반장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