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자율 요일제 추진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3.08.11 15:21:48

중구, 교통난 완화ㆍ대기오염 감소 등 기여

중구는 지난 7월15일부터 승용차 자율요일제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시민 스스로 특정요일에 차량운행을 하지 않는 '승용차 자율 요일제'를 시행, 도시교통난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에 기여하고 시민주도형 선진 교통문화를 형성해내기 위해 전개하는 시민 자율운동이다.

 

 자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중 시민이 원하는 날 하루를 정해 승용차대신 자발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제도로 운영하되 자동차세 감면혜택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 및 수도권의 10인 이하 승용ㆍ승합차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각 자치구별 가입목표 설정, 책임제를 도입하고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토록 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공공 및 산하기관, 시민단체, 직능단체, 협회 등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시민단체, 직능단체등의 자발적 캠페인 유도하면서 대대적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국민운동단체와 대중교통이용 범시민운동협의회 등이 주관하고 아파트단지 교회 성당 시 자치구 등의 국별 관련기관을 방문, 캠페인을 유도할 계획이다.

 

 추진목표는 10인이하 승용ㆍ승합차 등록대수의 50% 가입 목표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1단계인 8월말일까지는 목표대수의 25%, 2단계인 금년말까지는 목표대수의 50% 달성을 위해 범 국민운동 전개는 물론 참여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7월30일 현재 중구 차량 등록대수는 3만9천4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 추진전략으로 전담 추진팀을 2개팀 10명으로 구성하고 시민단체, 직능단체 등 자발적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공무원, APT부녀회, 동대표등 캠페인을 주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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