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감받는 인간관계와 처세술 / 정 순 인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원장

중구자치신문 기자 lhy@jgnews.co.kr 2010.01.20 14:26:52

당신만의 카리스마를 갖추자 ②

 성악가나 가수들은 목에서 피가 나와야 목이 트인다고 말한다. 피가 나도록 연습해야 노래의 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는 의미가 아닌가 한다.

 

 당신의 목표는 성량이 있는 굳건한 목소리다. 즉 목소리에 의지가 실려 있어 설득력을 갖는 목소리다. 또한 여러 사람들 앞에서만 서면 평소보다 발표 불안증 때문에 목소리의 톤이 낮아지는 것도 바로 잡아야 한다.

 

 당신은 아마 화를 내거나 노래를 부를 때를 제외하고는 평소 큰 소리를 내어 본적이 별로 없을 것이다. 다수인을 상대로 발표할 때에는 평소 대화의 목소리 보다 조금 크게 소리를 내야 하는데 큰 소리를 15분 정도 내어 보라. 숙달되지 않아 당신은 힘이 부친다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청소년기를 지난 성인이 이미 몸에 배어버린 자신의 말 습관을 고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

 

 어느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면 습관이 되어버렸다는 증거다. 나쁜 습관은 자신을 위해서 고쳐야 한다.

 

 말을 할 때 불안감을 느끼거나 공포감이 엄습하는 것은 정상적인 기준으로 볼 때 말 그 자체와 이에 부수되는 행동, 그리고 부정적 사고로 인한 심리적 상태와 잘못 배운 습관에 의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음성이 떨리거나 힘없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호흡, 발성, 조음시스템의 조정이 불안한 마음상태 때문이다.

 

따라서 복식호흡을 하면서 편안한 마음상태를 가지도록 하며, 호흡과 발성을 정상적으로 일치 시키고 혀와 입술에 아무런 힘을 주지 않고 천천히 시작하는 다음 3가지 습관을 들여야 한다.(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www.speechok.com 02)227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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