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 구청장 ‘행정대상’ 수상

중구자치신문 기자 lhy@jgnews.co.kr 2009.11.25 23:09:04

20일, 국회의원회관서… 작년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광

 

◇지난 20일 정동일 구청장(오른쪽)이 홍문종 시민일보 회장으로부터 행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이 지난 20일 국회의원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해 최근 이어지는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정동일 구청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시민일보가 제정해 실시하는 ‘의정-행정대상’은 지난 1년간 행정ㆍ의정활동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구청장은 취임 후 도심 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사업, 남산 ‘꿈의 동산’ 조성,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영어 교육특구 사업 추진, 중구 행복더하기, 효도특구 지정에 따른 효행장려사업, 금융관광 허브 조성을 위한 도심건축물 높이 규제 해제 등 7대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구청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효도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장한어버이상 시상식에서 ‘효’를 실천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효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27일에는 용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주관 ‘제47회 영화의 날’ 행사 및 ‘제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에서 감사패를 전달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11월7일에는 2009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스포츠코리아, 국회방송 등 28개 언론기관의 주관으로 실시한 제1회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에서 ‘문화예술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취임이후 도심 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사업 등 7대 역점사업을 비롯해 중구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하고 강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중구는 올해들어 제3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 관광특구 평가 최우수구 선정 등 28개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1억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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