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무료 민원전화 지자체 처음으로 서비스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3.07.28 16:16:51

중구, 공무원과 인터넷 통해 정보교환 가능

중구에서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민원인이 one-call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전화나 핸드폰 등을 이용, 무료로 해당 부서와 민원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 무료민원전화 서비스'를 지난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홈페이지 무료민원전화 서비스'는 중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각종 정책이나 행정처분 등에 대해 해당 담당 공무원과 실시간 인터넷 정보교환은 물론 민원인이 지정한 일반전화나, 핸드폰을 통해 상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웹폰 서비스는 인터넷폰 이용시 헤드셋이나 사운드카드 등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사용상 많은 제약이 있어 서비스 이용률이 낮았으나 이번에 '홈페이지 무료민원전화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일반전화와 핸드폰으로도 편리하게 통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금년 12월에는 개인컴퓨터 뿐만 아니라, 공간상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핸드폰,PDA)로도 무료로 실시간 민원상담이 가능하게 된다.

 

 중구는 이 같은 사용자 중심 인터넷 환경 조성과 무료 상담전화 서비스를 통해 주민 만족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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