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영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과 부회장인 박언호 축구연합회장, 오춘일 탁구연합회장, 이용무 낚시연합회장과 김도원 탁구연합회장등 5명은 지난달 29일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성품 150만원과 탁구연합회가 받은 상품인 21인치 평면TV 1대를 중구행복더하기에 기탁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행사도 많고 들어갈 비용도 많을 텐데 이렇게 행복더하기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중구행복더하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영 회장은 “중구생활체육 회원들이 대회 나가서 인센티브로 받은 100만원과 종목별 회장들이 낸 5만원씩을 합해 150만원을 행복더하기에 기탁하게 됐다”며 “많지는 않지만 생활체육인들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가 있는 만큼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춘일 배드민턴 회장도 “행복더하기라는 참신한 프로그램이 중구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이나 노인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언호 축구회장은 “종목별 회장들이 동참해 십시일반으로 중구행복더하기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무 낚시회장은 “행복더하기라는 프로그램에 우리 생활체육도 동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소득층이나 노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도원 탁구회장은 “서울시 연합회장기대회에서 모범상 상품인 평면TV를 중구행복더하기에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협의해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행복더하기에 동참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