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중구노인회관 강당에서 ‘2009 경로당 지도자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온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정운태)가 지난 20일 중구노인회관 강당에서 44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경로당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시 노인복지정책 △노인지도자 리더십교육 △경로당의 민주적ㆍ능률적 운영에 대한 주제로 실시됐다.
서울시 노인복지정책에 대해서는 박병환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장이 ‘어르신 행복 프로젝트 및 서울시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노인문제(광속의 고령화) △서울시의 목표와 방향 △서울시 노인복지 기본현황 △앞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은 △9988어르신 프로젝트(치매걱정 없는 서울, 일하는 노후, 노인건강지원, 신바람 노인문화, 세대통합지원, 친노인 생활환경) △서울 추모공원 건립 추진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 안정적 시행 △노인생활안정 지원 △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노인시설(주거ㆍ여가ㆍ의료)확대 및 기능강화 △시립 장사시설 운영 내실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인지도자 리더십 교육은 최행지 호서대학 교수와 주철민 바이오씨디엠 대표가 노인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복지 중심축으로서 노인 단체의 발전전략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 조규동 사무처장이 경로당의 민주적ㆍ능률적 운영방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참석한 각동 경로당 회장과 총무등에게 정보와 지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