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제35회 정례회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병환 시의원(중구제2선거구)은 내년도 서울시 예산을 편성하면서 중구지역발전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136억여원을 중구에 지원토록 했다.
예산지원 세부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장충체육관 개발타당성 검토(서울시 포괄예산에 배정) △회현 고가도로 및 약수 고가도로 철거용역(서울시 포괄예산에 배정)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생 지역 기념 테마거리조성 사업비 8억원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추진 사업 30억원 △신당5동160번지 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공사비 4억원 △중구 노인회관 리모델링 공사비 10억원 △청소년들의 예절과 인성교육을 위한 예지원 지원 3천500만원 △관광특구 명동백야축제 행사 지원 3천만원 △3호선 약수전철역(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용역 9억원 △2호선 신당전철역(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9억원 △남대문시장 관광객 왕래지역 남대문 노후지하보도 보수 보강 공사비 21억원이다.
공통예산으로는 △장애인 편의시설지원3억(25개구) △22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5억5천만원(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2천500만원)등 8억5천만원과 서울시 교육청 초ㆍ중ㆍ고 환경개선사업에 36억원을 지원토록 했다.
최병환 시의원은 “중구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시의회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중구와 서울시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