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구의회 양동용 의원(행정보건위원장)이 헤럴드 경제서 주최한 2008지역발전공헌우수경영인 지역발전 정계인 부문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달 10일에는 2008 대한민국 경영혁신대상 지역사회발전공헌인 부문으로 선정，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 신문과 스포츠 서울A&B에서 주관한 이 시상식에서 양 의원은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주민들의 입장에서 대변할 수 있도록 비회기 중에도 수시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지난 2007년에는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노인세대를 위한 건강보험료 지급 조례안을 발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선 결과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양 의원은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던 신당3동의 옛 약수동의 약수터를 복원해 구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화 사업을 추진， 복지증진에 일조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그는 “과거 의회의 소극적인 기능을 탈피해 적극적인 자세로 집행부와 주민들과의 갈등해소를 위해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24시간 깨어있는 일꾼으로 최선을 다해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