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2008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경영혁신 최우수 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 CEO 경험을 구정에 접목해 전국 최초의 영어교육특구와 효도특구 지정,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등 7대 역점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정동일 구청장이 언론사로부터 창조경영에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정 구청장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23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한편 지난 19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8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서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 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수상식은 선진화된 지자체 운영과 지방분권체제의 확립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도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2008 MK 지역경쟁력평가'에서 비교우위경쟁력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중구가 행·재정 및 공공자본, 인적자원, 생태·안전, 인프라 및 생산성, 세계화 등 5개 부문에서 비교우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2006년 7월1일 민선4기 제5대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정동일 구청장은 ‘도약과 번영의 강한 중구,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 중구’ 건설을 위해 7대 역점 사업과 5대 분야 183개 사업이 포함된 ‘Vision Junggu 2010 중구발전 4개년 계획’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계획인 도심 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남산자락에 대규모 녹지공원 ‘꿈의 동산’조성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전국 최초 영어교육특구 지정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 중구 행복더하기 △효 헌장탑 건립 및 효도특구 선포식 개최 △세계 최고의 초고층빌딩 건립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