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열린 민선4기 취임 2주년 기념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중구의 도시브랜드를 ‘서울의 중심 중구’로 선포했다.

　이에 앞서 중구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산 국립극장 광장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신약수배드민턴장을 돌아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오는 남산 북쪽 순환도로 7km 구간에서 민선4기 취임 2주년 기념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중구여성단체연합회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셋째 아이 이상의 아이 인원수에 따라 출산양육지원금을 지원하는 중구의 정책과 1가정 3자녀 낳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담배꽁초 없는 맑고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담배꽁초 안버리기 서명 운동， 고유가 시대를 맞아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를 위한 사랑의 손잡기 모금 운동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