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수 교구회장 대표위원 위촉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8.03.24 11:49:25

중구지역사회복지대표 협의체 회의서…6개부서 48개 사업 분기별 평가

중구지역사회복지대표 협의체(위원장 정동일)는 지난 20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에 앞서 소의수 중구교구협의회장을 협의체 대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핵심인 중구 행복더하기 사업의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주민생활지원과의 △금년 중구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 사회복지과의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저소득구민 임대료 보조금 지원대상 △금년 지역자활지원계획을 심의 의결 했다.

 

 중구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에 대한 6개 부서 48개 추진사업을 분기별 1회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부서별 자체 평가와 종합평가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민생활지원과의 중구행복더하기 사업의 내실화 외 9개 사업, 사회복지과의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 외 15개 사업, 가정복지과의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외 7개 사업, 보건행정과의 보건소 전산정보화 관리계획 외 1개사업, 지역보건과의 모성건강 증진 외 9개 사업, 의약과의 어린이 치아 홈 매우기 및 불소 도포 외 1개 사업등이다.

 

 자체평가는 사업의 착수 및 추진상황 진단 후 문제점 분석과 보완대책 강구에 역점을 두고 평가하고 종합평가는 목표달성의 여부 및 부서별 실적을 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평가한다.

 

 일반수급자 2천288가구, 조건부 수급자 157가구, 특례 수급자 149가구로 총 2천594가구에 대한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 자활능력의 여부 등을 동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이 매년 1회 조사할 계획이다. 이는 보충급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국민기초 수급자의 급여지급의 산출기초가 되는 재산 ㆍ 소득 ㆍ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등을 정확히 조사해 국민기초 수급자 및 수급자에 대한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에는 2007년의 자활사업경험, 지역여건, 수급자의 특성 등을 감안, 지역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 여성 특화된 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사업을 개발ㆍ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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