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unggu Times 발간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8.01.14 17:50:51

중구청 영자신문 동호회…정동일 구청장과 간담회도 가져

중구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중구청 영자신문 동호회’가 The Junggu Times 제6호 발간을 기념해 지난 8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정동일 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동호회는 현재 편집장을 맡고 있는 오세익씨(교통행정과)를 비롯해 총 17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01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영어에 대한 실력을 배양해 적극적으로 중구를 알리겠다는 의지에서 결성됐다고 한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도시 중구 세계 보건기구에 가입하다 △중구보건소 팜뱅크 사업 시작 △우리가 모르는 약물남용 △이제는 중구 윈드 오케스트라로 불러주세요 △행복더하기가 주는 교훈 △서비스산업에 대한 중구 글로벌 인증제 과정 도입 △인스탄트 커피를 즐기는 비법 △중구의 사이버 영어교육은 재미가 있다 △중구 영어교육특구로 지정되다 △충무로 국제영화제 2007 성료 △중구 효도특구로 지정되다등 테마별로 영자신문 발간 취지와 함께 기사 내용을 영어로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중구청에서 영자신문이 발간될 정도인 여러분들의 실력이 존경스럽다”며 “중구가 영어교육특구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글로벌시대의 공통어인 영어만큼은 확실하게 배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그는 또 “동호회 회원들이 관내 구립 유치원에 파견 나가서 영어로 어린이들을 교육하는등 중구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가 영어교육에 있어서 한발 앞서나가는 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중구청 영자신문 동호회 오세익 편집장은 “영자신문을 발간하는 것은 자신의 영어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는 회원들의 역할이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 영자신문 동호회는 'The Junggu Times'를 올해부터 분기별로 연 4회 발간할 계획이며, 윤석철 총무과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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