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심포닉밴드 명칭 중구 윈드 오케스트라로 변경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7.11.22 17:24:34

전국 최초로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돼 중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중구 심포닉밴드’의 명칭이 ‘중구 윈드오케스트라(Junggu Wind Orchestra)’로 새롭게 바뀌었다.

 

 이는 중구심포닉밴드의 ‘밴드’라는 명칭이 약간은 가볍고 비전문적인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어 이를 탈피해 관악연주단을 뜻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라는 고유의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

 

 보통 윈드 오케스트라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파곳)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등 관악기만으로 편성된 합주단체를 말한다.

 

 중구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7월5일 창단공연 이후 남산 팔각정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ㆍ통일기원 남산봉화식ㆍ청계천 문화예술축제 콘서트ㆍ남산골 전통축제ㆍ충무로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에서 공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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