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동 신당4동 선정
중구는 구랍 29일 2006년을 정리하는 종무식을 구청 대강당에서 갖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과 부서에 대한 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부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박영규 건축과장에게 근정포장이 전수됐으며, 정부우수공무원에는 문화체육과 윤배 사회복지과 김상회씨 등 2명, 서울시장표창은 감사담당관 이덕노 총무과 청원경찰 김용씨 등 2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자치행정과 강석구씨, 엘리트공무원에는 감사담당관 신재범 청소행정과 현성희 건축과 박성식 구의회사무국 배명호 회현동 모근택씨 등 5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총무과 이은임씨는 우수제안 수상자로써 특별승급 지정서를 전달받았다.
민원행정 수범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동 문원정씨에게 상금 20만원과 함께 표창이 수여됐으며, 건설관리과는 노점정비사업 모범구 수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부상으로 받았다.
하반기 환경순찰 견문보고 평가결과 실적최우수부서에 신당1동, 처리최우수부서에 자치행정과가 선정돼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동행정 종합실적심사결과 최우수동에는 신당4동이 선정돼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주요업무 추진 최우수상에는 도시관리과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하반기 동 청소행정평가 최우수상은 중림동, 우수상은 필동, 장려상은 회현동이 각각 수상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송년사에서 "변화와 새로운 흐름을 거부하면 조직 전체가 늙고 도태되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혁신적 자세가 필요하다"며 작은 것 하나부터 차근차근 바꿔나가 결국에는 가장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름을 만드는 것이 바로 혁신인 만큼 중구 가족 모두가 매일의 작은 노력을 통해 중구를 가장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