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화교육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화강 이인섭 선생은 지난 10월20일 한옥마을에서 열린 2006 남산골 전통축제 및 중구민 한가족 체육대회에서 제자 6명과 함께 주민들에게 가훈 써주기를 해 인기를 독차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무공 이순신 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 이사장은 "가훈은 가정의 깃발"이라면서 "충무공 정신인 애국과 효도는 가정과 국가, 자손 만대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그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가훈을 많이 보급해야 된다"면서 "이 번 축제기간 동안 중구민들이 가훈에 관심을 갖고 써달라고 줄서 있는 모습에서 적잖은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