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제8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10월12일 오후2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앞마당에서 중구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시와 수필 2개 부문에 걸쳐 여성들의 숨은 글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학의 장터가 될 여성백일장은 중구에 거주하는 18세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는 초등학교별로 신청한 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여성백일장의 각 부문별로 장원 1명ㆍ준장원 2명ㆍ가작 3명ㆍ장려상 5명에게 시상하며, 어린이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는 각 부문별로 대상 1명ㆍ금상 6명ㆍ은상 6명ㆍ동상 6명ㆍ가작 12명에게 오는 10월27일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