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행정관리협회(회장 손지선)의 고문으로 위촉된 정동일 중구청장의 고문 취임식이 지난 9월4일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7월1일자로 공인행정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정동일 구청장은， 실무행정분야의 전문가이면서 지방자치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어 고문으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지선 회장은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느라 공사다망 한 가운데도 고문 위촉을 승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무행정의 최고관리자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한국행정관리협회 고문직에서도 잘 활용해 협회의 전국단위의 실무행정이 발전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한국행정관리협회 고문으로 취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미력하나마 실무행정의 발전과 행정의 전문화 능률화에 일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자치시대가 성공과 착오를 거듭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자치로 성장하고 있는 동안 시ㆍ구의원으로서 행정이 가야할 올바른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면서 "일선에서 얻은 소중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도약과 번영의 강한 중구，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 중구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행정관리협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 사무 관련 실무분야의 능률화와 정보화를 위해 학술적 이론을 기초한 연구 개발은 물론 행정 관련 분양의 국제적 교류를 수행하고 있다. 또， 전국 130개 대학에 재직 중인 300여명의 행정학 관련 교수， 공직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실무행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한 비영리 법인으로서 현재 전국에 1만2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