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3시경부터 중구청 지하 1층 상황실에 설치돼 있는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한 대처 상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기상상황과 관련해 "요즘은 재난이 일상화 되고 있다"며 "천재는 도리가 없으나 인재는 사전에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 말하면서 과거 상습 수해지역에 대한 점검과 피해예방 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용혁 의장은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후, 중림동 소공동 명동 을지로동 광희동 신당1동 등 관내 동사무소를 일일이 방문하면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