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 제5대 민선 중구청장은 역사적인 취임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구민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해 구청장으로써 직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동일 구청장이 '새꿈, 새희망, 중구도약을 시작하며' 라는 취임사를 하는 동안 29번이나 박수가 터져 나와 새 구청장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를 반영했다. 특히 차상위 계층이나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할 때는 더 큰 박수가 나왔다.
○…정동일 구청장과 부인 용옥화 여사는 공무원, 이문식 중구노인회장, 이경일 여성단체연합회장, 김인숙 주부환경연합회장, 가족, 당원등이 전달한 축하 꽃다발을 받을 때도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2부 축하연에서는 주요내빈들이 시루떡을 절단한 뒤 이문식 중구노인회장이 취임 축하건배를 제의했다.
○…취임식이 열리기 1시간 전부터 5천여명의 주민들과 내빈들이 참석하기 시작해 취임식장과 1, 2층은 발 디딜 틈도 없이 많은 축하객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취임사가 끝난 뒤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축하 메시지를 김충민 부구청장이 대독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이용섭 행자부 장관도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와함께 유두석 장성군수, 채용성 속초시장, 중국 북경시 서성구 임택국장, 중국 훈춘시 김상진 시장, 몽골바이양갈구 촉트바타르 구장,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시 샘싱 시장,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마이클 밀러 원장등 내ㆍ외국 자매도시등에서도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중구여성단체연합회 이경일 회장은 한복을 곱에 차려입고 '마음을 열고 중구를 보소서'라는 민선4기 제5대 구청장님께 라는 축시를 낭독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정동일 구청장 취임을 축하하는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의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음악여행과 집시의 노래'를 감미롭게 연주해 흥겨움을 더했다.
○…충무아트홀 1층에는 축하화환대신 쌀을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키로 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