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자유발언 답변 / 강 종 필 행정관리국장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5.10.24 18:35:07

"동사무소 직원 충분히 배정 운영"

조영훈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해 강종필 행정관리국장은 동사무소에서 3년 이상 근무하는 직원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차원에서 구ㆍ동 순환인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센티브도 차등이 없도록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1일자 승진시에도 행정6급 6명 중 2명, 행정7급 6명 중 3명의 동직원이 승진 발령이 난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근무직원 보충과 관련, 현재 15개 동사무소의 총 정원은 187명인데 반해 현원은 226명으로 정원대비 현원이 훨씬 많은 상태라면서 이는 구청직원 정원 1천126명에 현원은 1천27명으로 99명이 결원인 것을 감안하면 구청에서는 동사무소에 직원을 충분히 배정해 운영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수치라고 밝혔다.

 

 동사무소 배치 인력의 연령 문제와 관련, 신규직원을 구청에 많이 배정한 것은 다양한 경험과 업무능력을 쌓게 한 후 동에 배치토록 하기 위함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여건 개선 향상과 관련, 구청에서는 동사무소 청사 환경 개선과 주민자치센터 기능 보강을 위해 광희동ㆍ신당2동ㆍ신당6동 등 3개 동의 동청사를 신축하고 있으며, 기존 동청사도 기능 보강을 위해 내년에 6억2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직원에 대한 가산점 혜택에 대해 기존에는 민원봉사과ㆍ감사담당관 근무직원ㆍ동 직원에 대해 근무가점을 부여해 왔으나 형평성 차원의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이법이 폐지됐다고 답변했다. 근무복에 대해서는 2년마다 근무복을 교체하면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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