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 9월6일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오는 10월1일 청계천 복원에 발맞춰 깨끗한 중구를 가꾸고 규정된 작업복장 착용과 친절한 주민응대, 책임감 있는 담당구역 청소 등의 실천을 통해 날로 증대하고 있는 구민의 청소행정 서비스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걸 청소행정과장은 친절봉사를 위한 실천방향으로 △청결하고 규정된 작업복장 착용 △근무시간 준수 등 복무자세 확립 등을 강조했다. 중구에서는 현재 관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방침으로 폐기물 및 재활용품 배출ㆍ수거체계를 일원화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을 분리해 배출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