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상대표단 중구 방문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5.08.04 14:26:44

이우시 당서기 등 13명

 

 중국 저장성(浙江省) 이우시(義烏市) 통상 관계자들이 중구를 방문했다.

 

 류궈화 당서기ㆍ쩡썅쥔 소상품성그룹 주식회사 컨벤션센터 총경리ㆍ이우시 한국상인회 차봉규 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이우시 대표단은 7월18일 오전10시30분 중구청을 방문해 성낙합 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들은 이어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중구의 우수한 민원행정시스템을 견학했다.

 

 저장성 중부에 위치한 이우시는 1천105㎢ 면적에 인구는 약 68만명으로 남쪽으로 광동ㆍ복건성과 인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상해경제구와 연결돼 있다.

 

 대추ㆍ흑설탕ㆍ(중국식)햄 등이 특산물이며, 악세서리, 조화류, 공예품, 완구류 등을 취급하는 세계에서 제일 큰 일용품시장이 위치해 유통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이우시에는 한국 상인 2천5백여명 등 70여개국 6천여명의 상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2∼3년간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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