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충무스포츠센터의 노후화된 헬스기구 일부를 최신식 장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되며, 이번에 교체된 장비는 런닝머신, 레그익스텐션, 체스트프레스 등 이용률이 높은 14종, 28대의 운동기구로, 총 9천300만원이 소요됐다.
특히, 이용고객의 불편을 경감시키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장비의 전면 교체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최신형 운동 기구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층 향상된 운동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경화수 이사장은 “헬스기구는 사용 빈도와 하중이 높은 만큼 주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필수적이며, 공공시설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구청 주무부서와 협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헬스기구를 교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시설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구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무스포츠센터의 회원 접수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80-8400)또는 공단 홈페이지(http://www.e-junggu.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