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서울중구협의회(회장 신진호)는 6월 29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2년 2분기 중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한 영상을 시청하고 정책건의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책주제 토론에서 명유석 수석부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관계 강화, 경제 및 안보 강화 등 변화하는 정책과 미중패권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현재 한국이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들이 북한에 대해 먼저 알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관내 주민들과 통일 및 북한에 대해 논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2분기 동안 △2022년도 청소년 통일골든벨 △제24회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공모전등에 대해 보고 했다.
신진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지켜 보면서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했다”고 밝히고 “중구 협의회만의 특색있는 활동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당선인들과 서울 중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을 격려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