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발생 데이터 활용 상권 안전지수 구축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22.03.09 12:18:13

서울 골목·발달·전통·관광상권서 발생하는 유형별 범죄현황 분석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은 ‘서울시 상권안전지수 구축을 통한 안심상권 조성방향’ 연구(연구책임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를 통해 전국 최초로 위치 기반 범죄 발생 데이터를 활용,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상권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19년 6월, 소상공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현장 여건에 맞는 지원정책을 개발하는 국내 최초 실사구시형 소상공인 전문 연구센터인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를 개소해 소상공인 경영실태 분석,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 특화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안전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상권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재단은 전국 최초로 위치기반 범죄 발생 데이터를 활용해 상권별 안전지수를 구축하고 상권 단위 안전대책을 모색했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 상권을 골목상권, 전통시장상권, 발달상권, 관광상권으로 구분, 상권 단위면적별 범죄 현황와 상권단위 범죄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먼저, 서울시 상권 내 단위면적별 범죄건수를 기준으로 타 상권유형 대비 골목상권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권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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