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 지난 8월13일부터 9월12일까지 한달여간 실시한 '으뜸중구 만들기 제안' 모집결과 총 668건 중에서 사회복지과 유수연씨가 '공연에 주민참여 전시공간 마련'이라는 제안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청소행정과 고복남(구청별관 정문벽면 전광판 설치로 각종 구정홍보)， 사회복지과 김형진(가정보건강습(간병)교육비 지원)， 황학동 김기은(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중구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 신당1동 표영욱(동대입구~동대문운동장 5번출구까지를 책의 거리로)， 신당2동 김승업(생태자연공원 조성외 4건)씨가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사회복지과 신화균(충무로 영화박물관 건립)， 세무1과 박혜식(자동차압류해제업무의 통합을 통한 민원편의 제공)， 사회복지과 김재점(모범경로당 인센티브 부여)， 중림동사무소 장성진(080 무료전화개설)， 지적과 이욱현(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관 건립외 6건)， 송파구 거여동 문애숙(도자기형 쓰레기통 설치)， 신당4동 권해만(생활환경개선에 대한 5가지 제안)， 영등포구 여의도동 김선철(중구청 관련공사 실시간 중계)， 동대문구 전농동 권기혁 (노후건축물의 붕괴방지 및 안정성향상시스템 구축)， 중랑구 면목동 심희수(인쇄문화를 관광상품으로 개발)씨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