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지상욱 입니다.
먼저 중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항상 애써주시는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중구의 대표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불철주야 노력하신 이형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서울의 심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중구에서 지난 18년간 그 자리를 지키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리를 전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중구자치신문의 노력은 중구 발전의 거름이자 밑바탕이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8년이라는 세월 동안 중구자치신문에 실렸던 수많은 이야기들은 중구의 역사이자 현재이며 중구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기존 가업상속이란 법적용어를 기업상속이라는 용어로 변경하는 상속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북한정권수립에 기여한 자에 대해서는 서훈을 할 수 없도록 명문화하는 '상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예산' 238억 8천만원을 확보해 관내 27개 지하철역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미세먼지 주 배출원인 터널내부의 미세먼지를 집진장치로 정화하게 돼 지하철 역사의 공기질이 개선되게 됩니다.
중구민과 함께 다시 한 번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 주민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