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격주 토요휴무 실시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4.06.29 20:06:59

오는 7월부터…경찰ㆍ소방등 특수분야 제외

경찰ㆍ소방ㆍ교정ㆍ교육 등 특수분야를 제외한 일반 부서 공무원들은 오는 7월1일부터 월2회 토요휴무를 실시하며 내년 7월1일부터는 전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도 중구청과 동사무소를 비롯한 일반 공무원들은 7월부터 둘째-넷째 토요일 휴무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15일 ‘행정기관 주40시간 근무제’를 내용으로 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 7월부터 근무시간 40시간제가 전면 시행되면 공무원 연가일수를 재직기간 3년미만은 1일, 3년 이상은 2일씩 축소하고 현행 16일인 공휴일도 각계 의견을 수렴, 일부 축소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행정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현행 넷째 토요일 휴무와 연계, 앞으로 둘째, 넷째 토요일에 휴무하되 기관의 특성상 필요한 경우 휴무방법을 별도로 지정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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