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우수논문 및 제안'시상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에서는 지난 21일 '구민아이디어， 직원제안 및 연구논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에는 아이디어 및 제안 부문 구민수상에 선은미씨가 '중고책 보관 및 공공이용 장소 설치'에 대한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직원수상에 김한수씨가 '계약서 작성안내서 전자우편 송신제 시행'이라는 제안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민 우수상에는 정운길 허용환 박기린 전중환씨가， 장려상에는 이성미 김기은 김의석씨가 각각 수상했다. 직원부문 우수상에는 이양범 허진선씨가， 장려상에는 서은희 윤순남 오원구 정성진 이명석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연구논문 부문 구민 우수상에는 '비영리기관의 효과적인 CRM 도입을 위한 성공요인에 대한 연구'로 최성훈씨가 수상했으며， 직원 우수상에는 '국민기초수급자 기초실태 개선에 관한 연구'로 이수경씨가 수상했다. 구민 장려상에는 박영숙， 직원 장려상에는 이상준 김주례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논문 및 제안은 중구의 보다 발전적인 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지난 2003년 11월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모집한 결과 구민아이디어 및 직원제안이 64건(구민 41， 직원23)， 연구논문은 11편(구민2， 직원9)이 모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