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는 인터넷상에서 24시간 재난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 실시했다.
중구에서는 인터넷상에서 24시간 재난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 실시했다.
이번에 중구에서 운영을 시작하는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은 대구지하철 참사이후 체계적인 재난관리시스템의 필요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전국기초자치단체중에 최초로 운영하는 것이며, 전국적으로는 대구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실 소개를 비롯해 재난정보, 구청에서 하는 일, 안전문화운동, 기상상황, 공지사항 등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운영에 따른 정보공유로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재난예방효과는 물론, 국가안전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재난발생시 보다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세부적으로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은 24시간 상황관, 사고대책본부, 재난상황보고체계도, 현행법령, 재난정보, 재난관리대상시설 지정ㆍ관리 등에 대한 정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청에서는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지역재난관리계획, 재난대비훈련, 재난재해 신고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전문화활동ㆍ운동소개, 구민안전봉사대, 재난예방대처법 및 전국의 현재날씨, 기상특보, 태풍경보, 구름사진, 3시간예보, 단기예보 등의 기상상황도 즉각 알 수 있으며 알림마당과 재난우려시설신고를 통해 효과적인 재난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은 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에 있는 종합민원센터의 재난종합상황실로 접속하면 된다. (문의 ☎2260-1908)